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어르신 장수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군 제공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어르신 장수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박미선)가 매주 목요일 가정방문 장수사진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부터 시행한 '활짝 웃으세요!' 장수사진 촬영은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다.

보은읍에 위치한 댕기머리 헤어샵 이경분 원장은 사진 촬영 전 머리를 단장해 드리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초대작가인 최광선(前보은군청 환경위생과장, 공로연수중) 봉사자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 촬영을 마친 어르신은 "거동도 불편하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촬영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장수사진 관련 후원 및 자원봉사자, 서비스지원 문의는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유정임 사회복지사(☎043-544-5446~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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