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협업학교·학생별 특성 반영 교육 실시

보은경찰서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한 뒤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경찰서 제공
보은경찰서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한 뒤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이종길)가 학교폭력에 대한 자발적 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보은경찰서는 지난 지난 2일부터 보은여고를 비롯한 5개교에 진출해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오는 4월말까지 군내 24개교를 상대로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전 학교전담경찰관과 생활지도교사 간 사전 회의로 학교·학생별 특성을 교육에 반영하고, 보은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절차·생활기록부 기재 등 실질적 교육으로 학교별 니즈(needs)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종길 서장은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경찰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보은군 청소년들의 안전과 평온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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