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가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홍성군의회가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홍성군의회가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예산안 및 ▷홍성군 지방행정동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 ▷홍성군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홍성군 농수축산특산품지정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을 다룰 예정이다. 또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자치법규안 입법예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한다.

회기 첫날인 2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를 열고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3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윤용관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소상공인 지원, 골목경제 활성화, 좋은 일자리 창출지원 등 군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포혁신도시 공공기관유치,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각종현안사업 추진에 의회차원의 적극적인 행보를 전개하고 군민들과 호흡하는 의정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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