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참여자로 괴산증평산림조합 정연서 조합장 지목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중원대 김두년 총장은 23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첼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첼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참여형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팻말과 함께 참여자가 SNS 인증을 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두년 총장은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모두가 함께해야 할 의무이며, 특히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어 가슴 아픈 일을 당하는 분들이 없어지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하루빨리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두년 총장은 최근 위덕대 장익 총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괴산증평산림조합 정연서 조합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