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무단방치 등 불법행위의 사전예방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용마대를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무단방치 등 불법행위의 사전예방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용마대를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무단방치 등 불법행위의 사전예방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용마대를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영농폐기물 수거용마대 지원사업을 통해 공급된 것으로 1매당 6천500원(보조금 4천550원 자부담금 1천950원)이며 41농가에게 1천723매를 지원했다.

영농폐기물 수거용마대에 담을 수 있는 것은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사필름, 차광망, 비닐끈 등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계열 소각대상 영농폐기물이다.

오송읍 관계자는 "해마다 많은 영농 폐기물이 발생하면서, 이로 인한 산불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농가들의 올바른 폐기물 처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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