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재능연구소(대표 정일택)는 오는 30일 2030 영동 미래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9월까지 총 2회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30분 연구소 1층 회의실에서 이석표 전 충북대 초빙교수가 좌장을 맡아 행정·농업·산업·문화관광분야를 대상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정일택 대표의 주제발표에 이어 유훈모 전,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 박재익 전, 충북도립대학교 교수, 김호일 (주)골드만홀딩스 상임고문이 토론자로 나서 영동미래발전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정책제안 토론이 이어진다.

코로나로 인해 참석자를 제한하고 직능단체별 참석자의 의견수렴도 진행한다.

이날 정일택 대표는 ▷행정분야에서 지역내총생산(GRDP)을 높이기 위해서는 광·제조업의 기업유치 ▷농업분야에서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 확대, 농·임산물의 가공 판매 및 수출품목 다변화 ▷산업분야에서 미분양된 산업단지의 기업유치,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대표기업의 유치와 유망산업 육성 ▷문화관광분야에서 국립난계국악원 유치, 아악의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2030 영동군의 미래 정책방향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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