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김윤재)는 4월 1일부터 기상·기후 및 위성에 관심있는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 우주산업 발전과 함께하는 위성이용기술 분야 진로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수요를 고려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활동으로 구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기상위성센터와 천리안위성 설명 ▷실제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위성자료 분석 활동 등의 주제로 1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이며, 최소 2주 전 전화와 인터넷으로 가능(5인 이상)하다. 체험 비용은 무료이다.

김윤재 국가기상위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보다 차별화된 기상위성분야 진로체험"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