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 북부시장상인회가 오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봄맞이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페이백 이벤트는 일정금액 이상 구입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주는 행사다.

행사 기간 중 북부시장 내 점포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 구매영수증(신용·체크카드 및 현금영수증)을 상인회관으로 가져오면 추첨을 통해 1만원권 또는 2만원권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박동휘 북부시장상인회장은 "안전한 페이백 행사 진행을 위해 상인과 전통시장 방문 고객 모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