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중원대학교 박물관(관장 이주희)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기관으로 선정, 3~6월 매달 마지막 주간에 '박물관에서 즐기는 문화 싸롱' 자연과 역사 속 문화찾기를 주제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 문턱을 낮추고 문화예술과 상생하는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이 되고자 관객들을 위한 박물관 무료관람 및 무료체험의 혜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4월 문화가 있는 날: 괴산의 사계_봄' 주요 프로그램은 ▷전시해설, '나도 괴산사람이어라~!_풍경을 담은 사진 특별展' ▷문화체험, '꽃 내음 가득한 원예교실_꽃꽂이 체험' ▷공연체험, '다시 봄, 뮤지엄 콘서트_클래식 3중주'이다.

중원대학교박물관 조미연 학예연구사는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지금의 힘든 시기도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과 위로의 의미를 담아 문화와 예술로 가득 찬 문화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과 날짜별 주요 행사, 신청 등의 내용은 '중원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museum.jw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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