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강(미호천) 명칭 복원 사업 등 추진 방향 논의

운초문화재단 부설 청명문화연구소가 30일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초문화재단 부설 청명문화연구소가 30일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재단법인 운초문화재단(이사장 류귀현)이 지역의 문화진흥을 위해 재단 부설로 지난달 26일 설립한 청명문화연구소 첫 운영위원회를 30일 개최했다.

운초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장준식 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위원들이 참석해 연구소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이와 함께 운초문화재단에서 추진하던 '동진강(미호천) 명칭 복원' 사업을 연구소로 이관해 그동안의 추진상황에 대한 경과를 듣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청명문화연구소는 비전과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전략 사업별 연구위원을 배치해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운초문화재단 부설 청명문화연구소가 30일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초문화재단 부설 청명문화연구소가 30일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류귀현 운초문화재단 이사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연구위원으로 모셔 든든하다"며 "연구위원들과 함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앞으로 미래 문화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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