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홍보자문위원들이 논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이지효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30일 홍보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홍보전략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2021년 인구변화대응사업, 출산양육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홍보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특히 조기완 MBC충북 사업국장은 "1960년~2020년대까지 각각의 시대를 반영하는 포스터와 함께 협회를 주요한 업적을 정리한 '라떼는 말이야' 카드뉴스 제작에 눈길이 간다"며 "내원자들이 볼 수 있도록 사진전 개최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홍보자문위원회는 협회의 홍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략적인 홍보 방안 수립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홍보자문 위원회는 언론인, 교수, 어린이집연합회 등 각 분야 7명으로 구성돼있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사업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며 "가족보건의원 내원자들께 협회의 60년 역사를 알리고 효과적인 홍보를 하기 위해서는 사업별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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