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부여군 규암면 황토정 조주연 대표는 31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조주연 대표는 "부여군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학생들의 꿈이 경제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갈 수 있는 체계적인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토정 조주연 대표는 지난 2014년, 2015년에도 굿뜨래장학금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했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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