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와 농촌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협력키로

유원대학교가 1일 농협중앙회 영동군지부와 '도농교류와 자원봉사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유원대 제공
유원대학교가 1일 농협중앙회 영동군지부와 '도농교류와 자원봉사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유원대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가 1일 농협중앙회 영동군지부(지부장 정경원)와 '도농교류와 자원봉사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영동캠퍼스 심우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유원대 채훈관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농협 영동군지부 정경원 지부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농교류 및 농촌 봉사활동 참여 등 사회공헌 협력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 ▷대학생 농촌인력봉사단 활성화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연대 ▷공동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유원대 사회봉사센터장 장우심 교수는 "진리탐구와 사회봉사라는 유원대학교의 교시를 학생들이 몸소 실천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원대와 농협중앙회 영동군지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4월 중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농촌인력 부족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지역(양강, 심천 등)을 찾아 농가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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