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오는 22일까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은 기업이 창업 3~7년차에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 등으로 위기를 맞아 사업화에 실패하는 것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집은 '사업화 지원'과 '성장 촉진' 프로그램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사업화 지원' 선정 기업에게는 사업모델 개선,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 시장 진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최대 3억 원을 지원한다. 또 주관기관인 서원대 산학협력단에서 신한카드 빅데이터 마케팅, 브랜드 재설계, 뷰티 바이오 품질관리, 위메프 프로모션, 투자 유치 컨설팅 등의 특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성장 촉진' 선정 기업에게는 제품 디자인 개선, 판로 개척, 성장 촉진 등 3가지 분야의 교육과 자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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