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까지 응시원서 접수 마감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가 현재 공석으로 있는 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공개 모집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원서를 접수한 결과 3명의 응시자가 접수했다.

시는 4월 중 지원자에 대한 서류 및 지휘(DVD)심사를 진행한 후 1차 전형 합격자에 대해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당초 공고했던 것보다 빠른 오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며, 변경된 전형 일정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각의 선발심사 기준에 따라 전형별로 전형위원을 구성해 엄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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