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호수도서관·청원도서관·상당도서관·오창도서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오창호수도서관, 청원도서관, 상당도서관, 오창도서관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의 일상화·대중화를 위해 책·사람·현장이 만나 인문학 정신을 배우고 독서문화를 만드는 사업이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지역 미술관과 협력해 '인문예술과 함께하는 특별한 나의 이야기', 청원도서관은 우리동네 인문자료 개발 결과물을 활용한 '로컬지향시대, 오래된 것들의 재발견', 오창도서관은 '몸과 마음-길 위에 서다', 상당도서관은 심화과정으로 '세계사로 보는 우리의 미래와 4차 산업혁명본질 및 미래를 읽는 힘'이란 주제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올해 선정된 길위의 인문학 공모로 도서관은 국비 4천만 원(4개관)을 지원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창호수도서관(☎043-201-4110), 상당도서관(☎043-201-4107), 청원도서관(☎043-201-4123), 오창도서관(☎043-201-414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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