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정윤숙)는 우수 여성창업자 발굴·육성 및 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여성창업경진대회×도전! K-스타트업 2021'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지역, 예비창업 참가 부문을 신설하여 지역 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의 아이템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수상팀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상금(1팀 최대 1천만원)을 수여하고, 투자유치 연계, 언론 및 SNS 홍보,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심사 가점 부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수상자 중 상위 15팀을 대상으로 부처·지자체·민간 합동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1' 통합 본선 진출 지원을 위해 1:1코칭, VC·AC 멘토링 및 네트워킹 등 투자유치 연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 후 5년 미만 여성기업 또는 예비 여성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http://www.w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윤숙 이사장은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 열기가 고조됨에 따라 지역창업자의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예비창업자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 아이템이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여성창업자들에 대한 지원과 예비창업자들이 여성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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