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현일선)이 청주시 지원으로 '2021년 산업단지 중소기업 노무컨설턴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이 사업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노무업무와 근로자 직장생활 고충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분야는 노무관리, 노사관계, 근로감독 등 기업 노무업무 전반에 대한 분야와 부당해고 및 징계, 임금체불 등 근로자 직장생활 고충분야로 추진된다.

지원되는 컨설턴트는 경력 20년 이상의 노무전문가 2인으로 직접방문, 전화(☎ 043-273-4200) 또는 홈페이지(www.cjsandan.net)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일선 이사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이 사업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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