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와 대응' 초점주제로 다뤄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복지재단(이사장 한범덕)이 복지정책·정보 전문지 '청주복지포럼' 2021년 봄호를 발간했다.

이번 봄호에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대응'을 초점 주제로 전문가들의 정책제언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세원 강릉원주대 사회복지학과 조교수(아동에 대한 모든 체벌의 종식부터),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아동학대의 현황과 보호체계의 향후 과제), 류정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아동보호체계의 공공화와 통합성 강화 방안), 박언하 대동대 사회복지학과 부교수(한국의 아동학대예방 정책의 개선방안)의 초점논문이 수록됐다.

또 '청주시 아동학대 현황 진단 및 대응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대담에는 김경희 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미희 청주교육지원청 학생지원과 생활교육팀장, 황미영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아동의 안전 확보, 가족기능 강화, 재학대 예방을 위해 복지·의료·법률·경찰·교육 등의 영역에서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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