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장은 6일 영동체육관 산불감시요원센터에서 대원 150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 영동경찰서 제공
영동경찰서장은 6일 영동체육관 산불감시요원센터에서 대원 150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 영동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경찰서장(변재철)은 6일 영동체육관 산불감시요원센터에서 대원 150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들어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다양화·지능화되고 있으며, 발생 건수와 피해액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관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전화금융사기 발생유형, 실제 피해사례 및 대처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 리플릿을 교부했다.

변재철 서장은 "수사기관을 사칭하거나, 저금리 이자를 빙자하여 대출을 권유하며 현금을 인출케 해 냉장고, 장롱, 우편함 등에 보관, 전달하라고 하는 것은 100% 보이스피싱이다"라며"이에 속지말고 112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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