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교수
이재은 교수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이재은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2월까지다.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96년 푸른청주21실천협의회를 시작으로 2011년 녹색청주협의회로 새롭게 출범한 청주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기구다.

7개 부문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정책연구센터, 사무처로 구성돼 있으며, 200여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과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공동의장을 맡아 그 동안 민·관·산·학 협력활동의 성과를 만들어왔다.

현재 충북대 대외협력본부장과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이 교수는 국제위기관리학회(ISCEM) 공동회장, 아시아위기관리학회(AAC)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상임의장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청주시의 대표 거버넌스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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