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600만원 상당 화장품 5종 구성 100세트 지원

전국민안전교육진흥이 7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화장품 100세트를 기탁했다. 왼쪽부터 배경선 강사, 김영복 충북지사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숙 복지국장./청주시청 제공
전국민안전교육진흥이 7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화장품 100세트를 기탁했다. 왼쪽부터 배경선 강사, 김영복 충북지사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숙 복지국장./청주시청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대표 강길원)이 7일 시청에 방문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천600만원 상당 화장품 100세트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숙 복지국장, 김영복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충북지사장, 배경선 강사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화장품 100세트는 청주지역 한부모시설과 여성보호시설 7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전국 17개 도지부 및 시·군지부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실시 지정기관으로 생애주기별안전교육(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각종 재난 등 안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기탁물품은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청주시도 더욱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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