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좋은하루 주간보호센터(대표 오철기)는 13일 250만원 상당의 비말마스크 1만장과 이불 15세트를 내수읍 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부 될 예정이다.

오철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층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중"이라며 "이번 기탁물품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일회 내수읍장은 "어려운 시기 속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좋은하루 주간보호센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을 돌아보는 등 따뜻한 정이 넘치는 내수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좋은하루 주간보호센터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노인장기요양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