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5일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한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 시연회'를 개최했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은 화재의 다양성과 복합건축물의 위험성 증대 등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2011년에 도입된 제도로 소방공무원 1년 이상 근무한자 또는 화재대응능력 향상과정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기본화재 진압전술 10가지를 평가하는 2급과 전문화재 진압기술 8가지를 평가하는 1급으로 구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실기평가는 4월 14~21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괴산소방서는 총 8명이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평가에 응시하며, 전원 자격 취득을 위해 매일 맹훈련 중에 있다.

괴산소방서 관계자는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좋은 결실로 맺어지길 바란다"며, "화재진압대원 모두가 전문자격을 취득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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