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년 기자
김명년 기자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중부매일 김명년 기자가 충북기자협회 1분기 기자상(사진보도부문)에 선정됐다.

충북기자협회(회장 박성진)는 19일 3개 부문 총 8명의 2021년 1분기 기자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보도부문 수상자에 오른 김 기자는 지난 3월 16일 '청주검사소 조작서류 대가 돈다발 버젓이 거래'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불법튜닝 거래현장을 고발했다.

특히 직접 현금 거래 현장을 사진으로 포착해 지역 사회적인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밖에 기획취재보도부문에는 김기수 CJB청주방송 기자 등 4명, 일반보도부문에는 박언 CJB청주방송 기자 등 3명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달 말께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한편 기자상 심사에는 김영일 언론중재위원회 충북중재부 위원, 김준회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김은희 청주대 미디어콘텐츠학부 교수, 김영식 서원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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