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문회의 지역사회 핵심코어 역할 기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재)충북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조약돌 네트워크' 정책자문회의를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사업의 확산 방식에 대한 고민과 사업의 밀접도를 높이고 공감하는 방식으로의 네트워크 진행이 필요하고, 단체와 재단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새로운 실천 과제에 대한 기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충북문화재단의 2021년 무지개다리 사업은 ▷조약돌 네트워크, ▷문화다양성 매개자 양성교육-문화다양성 실험실,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27일)주간행사-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아카데미 등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더 확산하고 강화할 예정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무지개다리 사업은 우리사회 내 다양한 소수문화계층의 문화표현 기회확대와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의 문화교류 및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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