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해 단장(왼쪽)과 임이택 과장이 방역물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종해 단장(왼쪽)과 임이택 과장이 방역물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19일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530세트를 아산시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은 선문대 산학협력단이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물품으로 사용해달라는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전달식은 선문대에서 선문대 산학협력단장(김종해)과 아산시 교육청소년과장(임이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증한 손소독제는 젤타입(500㎖)과 스프레이타입(500㎖)이며 감초 등 피부보호 성분이 들어간 고급형 제품으로 선문대 LINC+사업단에서 자체 개발했다. 제품은 향후 선문대에서 자체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기증받은 손소독제를 청소년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관내 학원·교습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선문대학교 산헙협력단은 지난해 9월 시와 함께 마스크쓰기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 바 있으며 포스터 및 현수막 디자인을 재능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 및 연구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가족회사 네트워크 협력기반으로 산학 연구공동 연구개발, 대학 보유 특허, 장비, 기술의 공유를 강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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