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에 진천서 개최 "방역지침 철저 준수 선수들과 참여자 모두 안전하게"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이 20일 14년 만에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5월 13일 개막을 앞둔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기 위해 모두가 참여하자는 의미로 시작됐다.

김성우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대회가 열리는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선수들과 참여자 모두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며 "충북도민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명을 받은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임호선 국회의원, 정구영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류병관 충북체육고교장을 각각 지목했다. 송창희 /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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