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교육장 김응환)는 20일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상담서비스 제공과 체계적인 관리 연계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기관과 협약식을 가졌다.

올해 MOU로 체결된 기관으로는 바른적성 컨설팅, 우리아이발달 심리센터, 충주시청소년 성문화센터, 참빛상담 치유센터, 충주시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 친구 청소년쉼터, 마음숲, 푸른꿈 청소년상담원, 나이스펍볼링장, 청소년협동조합, 청소년드림플러스, 제이316스피치학원, 2M인재개발원 등 모두 13개 기관이다.

이번 협약식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건강한 학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응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에서 협력기관과의 상호작용은 다양한 청소년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고 학생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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