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박종익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 위원장, 이준일 충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천안시 제공
21일 열린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박종익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 위원장, 이준일 충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충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지난 21일 충남도근로자복지회관에서 조합과 조합원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서에서 조합원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버스운송 종사자에 대한 신용대출을 통해 정부 지원책이 적어 체불임금 발생 시 가계 안정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 버스운송사업 조합은 도내 15개 시군 2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지난 13일 보령시에 이웃사랑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