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생활 밀접 63개 혁신과제 추진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충북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충북형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혁신 실행계획은 '포용과 혁신'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하는 서비스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도는 ▷참여·협력 ▷공공서비스 ▷일하는 방식의 3대 분야에서 일자리·환경·안전 정책 등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총 63개 혁신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주민참여기반 탄소중립 도시 구축 ▷대기오염물질 3차원 추적관리 시스템 운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도민 참여형 교통 안심 울타리 구축 및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재난대응 등을 추진한다.

신용식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중요한 시기"라며 "도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혁신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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