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청주기상지청은 30일 충북도내에 5~30㎜의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소폭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폭이 좁고 긴 비구름 대의 영향으로 일부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다. 또 한 지역에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리는 경향도 나타나겠다.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청주·옥천·영동 18도, 진천·증평·괴산·보은·단양 17도, 충주·음성 16도, 제천 15도로 전날에 비해 4~6도 떨어지겠다. 일 최저기온은 9~12도다.

도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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