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은 3일 민선7기 공약사항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부서장, 공약사업 담당 팀장,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 로컬 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불확실성과 대전환 시대 도래 ▷매니페스토의 실체와 민주주의 ▷미래도시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 미래도시 영동을 위한 정책제안 등의 내용에 대해 알찬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 군민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맞는 정책 정립·실천 방법에 대해 조언하며 공직자들의 역량강화를 꾀했다.

박세복 군수는 "5만 군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인 공약 이행을 위해 남은 민선 7기 기간도 전 공직자가 힘을 합쳐, 군민 소통과 성실한 군정수행을 바탕으로 공약이행 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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