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센터는 지난 7일 학교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관리자 대상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센터는 지난 7일 학교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관리자 대상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센터(이사장 조한규)는 충북도교육청과 함께 '2021년 학교 미디어리터러시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해 지난 7일 첫 연수를 실시했다.

충북지역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공교육 내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내실화 지원을 위해 운영된다.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교육 관리자와 일반 교원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 관리자 대상으로는 ▷미디어리터러시의 이해 및 학교 미디어리터러시 사례 공유를, 일반 교원 대상으로는 ▷미디어리터러시 및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이해 및 학교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설계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박정훈 시청자사업팀장은 "교육 관리자 대상 연수는 신청이 마감됐고, 일반 교원 대상 연수는 6월 중으로 신청이 가능하다"며 "미디어리터러시는 시민사회 구성원이 지녀야 하는 필수 역량으로 논의될 만큼 중요도가 커지고 있어 공교육 내 미디어리터러시에 대한 교육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문의 시청자사업팀(☎043-290-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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