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가 초·중·고 학생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진로특강 및 직업체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 유원대학교 제공
유원대학교가 초·중·고 학생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진로특강 및 직업체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 유원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가 온라인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체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 대학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전국의 초·중·고 학교에서 진로체험 교육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진로특강 및 직업체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내 학생생활상담센터(센터장 유자혜)를 통해 진로직업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온라인 진로체험 교육은 진로특강 및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대학 내 여러 학과의 교원 및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사전에 교육 자료를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 후 진로체험을 신청한 학생들과 유원대 재학생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체험에 대한 궁금한 사항들에 대하여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원대가 온라인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한 결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안전하게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 할 수 있어 각급 학교 및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원대는 '2020년 진로탐색활동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온라인 진로체험 교육은 진로체험전산망 '꿈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자혜 센터장은 "현재는 15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나 각급 학교 학생들의 요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대학 내 학과들의 도움을 받아 좀 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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