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1일 북이면 부연리 휴경지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1일 북이면 부연리 휴경지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신병일, 서애숙)는 11일 북이면 부연리 휴경지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북이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농번기로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념으로 구슬땀 흘리며 고구마를 식재했다.

식재한 고구마는 오는 9월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라 북이면장은 "모두 농사일로 바쁘실텐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좋은 행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늘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존경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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