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구현 및 재난안전 협력

한국전력 충북본부(본부장 홍성규)는 13일 한화솔루션㈜·LG화학 청주공장·대한제지 청주공장과 '사회공헌펀드 조성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재난안전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한국전력 충북본부(본부장 홍성규)는 13일 한화솔루션㈜·LG화학 청주공장·대한제지 청주공장과 '사회공헌펀드 조성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재난안전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전력 충북본부(본부장 홍성규)는 13일 한화솔루션㈜·LG화학 청주공장·대한제지 청주공장과 '사회공헌펀드 조성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재난안전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및 재난안전분야 상호협력을 통한 국민편익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전은 대용량 고객의 전력설비 정밀진단 및 점검, 기술자문 등을 통해 고객의 생산활동에 도움을 주고, 대용량 고객은 한전에서 시행하는 기술제공 금액에 준하는 비용을 출연하여 사회공헌펀드를 조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공동기부 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안전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재난발생시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대국민 편익증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전력 충북본부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용량 고객과 파워파트너쉽을 더욱 공고히해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 구현 및 기업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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