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충남교육청은 기초수학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즐거운 수학을 위한 초등 5~6학년 1학기 '수학톡!톡!' 보조교재와 주제별 학습도움 영상 자료 34차시를 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초등수학 보조교재 '수학톡!톡!'은 지난해 초등 3~4학년용을 개발해 보급했고 올해는 초등 5~6학년 1학기와 2학기를 개발해 배포한다.

이번 '수학톡!톡!'은 스마트펜을 활용한 학습내용이 저장, 재생되는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이를 활용해 교사들은 학생별 학습 이력을 확인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교재에 정보무늬(QR코드)도 제공한다. 주제별 학습도움 영상은 학교에서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 영상은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유튜브에 탑재되어 있다.

김경호 원장은 "'수학톡!톡!'은 현장 요구를 반영하해 변화되고 있다"며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학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