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네오텍이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신공장을 건립한다.
㈜네오텍은 지난 18일 청주시, 충북도와 청주테크노폴리스 3차 지구에 신공장을 건립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네오텍은 모두 726억원을 투자해 청주테크노폴리스 3차지구 1만8천여㎡의 터에 2026년까지 반도체 등 전자기기의 주요 부품으로 사용되는 인쇄회로기판용 적층판 제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청주시와 충북도는 ㈜네오텍이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네오텍은 청주테크노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자기기 주요 부품으로 쓰이는 PCB(Printed Circuit Board) 인쇄회로기판 제조회사다.
해마다 20% 이상의 매출증가로 신규사업 진출과 생산 활동 증대를 위해 신공장을 건립하게 됐다.
이번에 건립되는 신공장은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네오텍 현공장(본사)와 인접해 운영이 편리하며 서청주 IC등의 고속도로가 인접해 물류운송에도 유리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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