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8일 SOS 챌린지에 참여, 아동학대 방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청주시의회 제공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8일 SOS 챌린지에 참여, 아동학대 방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청주시의회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아동학대 방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SOS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충진 의장은 지난 18일 실천 의지를 담은 피켓(#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을 들고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청주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최충진 의장은 "전국민적인 공분을 샀던 '정인이 사건'을 포함해 최근 청주에서도 5살 아동에 대한 가정 내 학대 의혹이 불거지는 등 아동학대 문제가 매우 심각한 실정"이라며 "작은 관심이 아동학대를 막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열쇠"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이 우리 주변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사회적 약자와 함께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어가는데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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