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결과 발표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혁신도시 내 진천군 덕산읍과 음성군 맹동면 일대의 일반고 평준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20일 시작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26일까지 이 지역 초등학교(5곳), 중학교(3곳), 고등학교(1곳)에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469명, 중학교 1∼2학년 975명과 학부모 1천316명, 교원 351명, 학교운영위원 55명, 지방의원 8명을 합해 3천174명이다.

덕산읍과 맹동면을 1개 학군으로 묶어 2017년 개교한 서전고(덕산읍)와 2023년 개교 예정인 (가칭)본성고(맹동면)의 평준화 동의 여부를 묻는 형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충북도교육청은 28일 개표를 한 뒤 31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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