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_ 결국 '같음'' 주제 영상·라디오광고 송출

2021 무지개다리사업 충북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영상 캡쳐본
2021 무지개다리사업 충북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영상 캡쳐본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우리는 서로의 삶을 응원합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한다는 것, 다름은 결국 '같음'이니까요. 또 다른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충북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다름_결국 '같음''을 주제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삶의 모습을 통해 다름의 차이는 다양성을 포용하는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수용의 태도를 키우면서 변화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온라인콘텐츠를 공개한다.

스리랑카에서 온 사만씨, 청년예술가 인터뷰 등을 통해 그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다름을 인정하기 위함이다.

'다름_결국 '같음''을 주제로 문화다양성 인식 개선을 위한 라디오 광고와 영상 캠페인을 제작, 송출하며 충청북도 도정 소식지를 통해 5월부터 문화다양성과 관련한 칼럼을 기고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에서 제작한 라디오 광고는 문화다양성 주간 7일, 1일 6회 CJB에 송출되며, 영상은 21일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계정, 카카오톡 채널 문화이음창을 통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충청권 협의체(충남, 대전, 세종시 문화재단)가 함께 충청권 문화다양성 사례를 연구하고 공유하는 리서치북을 제작해 우리사회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사례 소개 및 정책적 제안을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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