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 구정초등학교(교장 홍란수)가 5월 24일과 26일 학년별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5월 24일에는 3~4학년, 5~6학년의 진로체험이 실시 됐으며, 5월 26일에는 1~2학년의 진로체험이 진행된다.

구정초는 진로체험 사이트인 꿈길을 통해 진천지역의 체험장을 선정해 1~2학년은 진천 문강도예체험장에서 도예가체험을 할 예정이며, 3~4학년은 진천 '연주마루'에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또 5~6학년은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꿈틔움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이 미리 신청한 진로마을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홍란수 교장은 "전학년의 진로체험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폭넓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채로운 진로체험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