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老老, 노인이 노인에게 인권교육을 말하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는 25일 청주내덕노인복지관에서 65세 이상 노인 이용자 4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전문교육을 진행했다.

노노노(老老老) 인권전문교육사업은 '노인'이 '노인'에게 '노인인권'에 대해 알려주는 찾아가는 인권전문교육으로 노인인권 개념, 감수성 교육을 내용으로 2018년 6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화정 센터장은 "노인인권침해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노인인권전문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는 2006년 건립된 전국 최초의 광역단위 지원기관으로서 충북 도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사회복지 현장을 지원하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연계해 복지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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