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65-D(충북)지구가 27일 더빈컨벤션에서 제41회 지구연차대회를 개최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65-D(충북)지구가 27일 더빈컨벤션에서 제41회 지구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65-D(충북)지구(총재 원종태)가 27일 제41회 지구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주 더빈컨벤션에서 열린 행사는 지난해 이뤄진 봉사활동과 각종 사업에 관한 보고, 금회기 봉사활동과 회원확장 부문의 우수클럽에 대한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또, 원종태L 제41대 총재에 이어 이광우L 제42대 총재가, 최영국L 지구 제1 부총재에 이어 윤정숙L 지구 제2 부총재가 당선되며 당선선포식도 가졌다.

새로 당선된 이 총재는 오는 7월부터 총재직을 수행하게 된다.

원 총재는 "충북지구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청주대성클럽을 조직하고 106여명의 회원 순증가, LCIF기금 역대최대 40만여 달러 기탁 등 많은 봉사사업을 전개했다" 며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라이온가족 덕이며, 존경을 표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총재는 "2021-2022 지구총재로서 '모두 함께'라는 주제로 라이온 모두가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41회 지구연차대회 종합최우수클럽 대상은 청주중앙MJF라이온스클럽(회장 장흥열)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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