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과 현장간담회경쟁력 강화 노력

충북도가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과  '충북지역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과 '충북지역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충북도는 27일 규제혁신을 통한 바이오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과 '충북지역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C&V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녹십자, 동국제약, HK이노엔, 옵티팜, 큐라티스, 펩트론 등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는 앞서 발굴한 12건의 규제개선 과제에 대해 복지부, 식약처와의 논의를 진행한 결과 4건의 과제를 반영하게 됐다.

규제개혁위원회 박소라 행정사회분과위원장은 "충북은 바이오 분야의 정책 사업들을 적극 발굴 및 제시해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지역에서 발굴한 건의과제가 합리적인 규제 개선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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