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조용진)은 31일 온나라 PC영상회의로 '행복! 상당!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면 회의를 최소화 하고자 온라인에서 영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상당구는 실현가능성, 시민수혜성, 효과성, 창의성 총 네가지 항목을 심사기준으로 고득점 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남일면 김현수 주무관의 '야간 우천에도 안전한 차선 설치', 우수에는 문의면 김은섭 주무관의 '분리배출 시민운동 확산카페라팩 거리조성', 금천동 현지은 주무관의 '동지역 도보형 염화칼슘살포기 도입' 등이 각각 선정됐다.

조용진 상당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상당구에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들이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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