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도내 창업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1년 하반기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 에 대한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충북 소재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기업의 R&D단계부터 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충북지식재산센터 소속 전문컨설턴트가 진단하고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IP(지식재산)기술 컨설팅'을 통해 선행기술조사, 강한특허권창출, 특허분쟁대응 등의 지원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IP(지식재산)경영 컨설팅'을 통해 IP관리 및 활용전략 및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원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추천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도내 창업기업들이 대부분 지식재산 전문인력이 부재한 상황으로 본 사업을 통해 양질의 특허권을 확보하고 특허비용을 줄일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하반기 접수가 올해 마지막인 만큼 지식재산의 역량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P나래 지원사업' 접수는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http://biz.ripc.org)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주상공회의소(☎043-229-2736)로 문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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