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경원상사 박성주 대표가 3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노희경)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이웃들을 위한 성금과 물품 등을 수시로 기부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1월에는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성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남이 아닌 내 가족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희경 연수동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박성주 대표가 이웃과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의 생계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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