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김동훈 KT충남본부장

신임 KT충남본부장에 김동훈(55) 전북본부장이 자리를 옮겨 앉았다.

김 본부장은 전남 광주출신으로 서울산업대 전자공학과와 연세대 산업대학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71년 임용으로 KT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KT 해외사업본부 해외마케팅팀장, 기획조정실 기획예산팀장, 홍보팀장, 기획조정실 사업지원단장, 전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합리적이며 열정적인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추진력있는 일처리로 능력을 인정받으며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임원으로 승진했다.

임원승진 후 본사 기획예산업무를 총괄했으며 전북본부장을 맡아 전북을 전국 최우수 본부로 이끌며 탁월한 업무능력과 통솔력을 인정받았다.

현장중시 경영을 강조하는 김 본부장은 고객을 위한 노력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직원간에도 인간적인 관계를 중시하는 성품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은 부인 최영자(49세)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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